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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중 에어로졸로 3시간 생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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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허헝 작성일 20-03-19 05: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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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학명 SARS-CoV-2)가 에어로졸(aerosols) 상태에서 3시간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자의 비말을 통한 접촉 감염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

에어로졸은 공기에 떠다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를 말한다. 보통 지름이 1㎛(100만분의 1m)에 불과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방울(비말)보다 훨씬 작다.



하지만 우리 보건 당국은, 에어로졸 감염은 좁은 응급실 등 일부 환경에서만 가능하다면서, 비말을 통한 '접촉 감염'이 주 전염경로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질병통제센터(CDC), 프린스턴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관련 논문은 미국 매사추세츠 의학 협회에서 발행하는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NIH는 17일(현지시간) 별도의 논문 개요를 온라인( www.eurekalert.org)에 공개했다.

공기에 에이로졸 상태로 떠다니는 바이러스는 3시간이 지나, 세 번째 반감기에 근접하면 12.5%만 살아남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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