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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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허헝 작성일 20-03-04 00:39 댓글 0본문
- 세계전체 - 감염자: 91,390명 (전일 대비 +2,115명) / 사망자: 3,120명 (전일 대비 +63명) / 완치자: 47,938명 (전일 대비 +2,831명) [B]
- 한국 내 - 확진자: 4,812명 (전일 대비 +600명) / 사망자: 31명 (전일 대비 +3명) / 완치자: 40명 (전일 대비 +3명) 3일 자정기준
- 3일 오후 4시 현재 총 확진자 5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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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정부 조직 24시간 긴급상황실체제 전환
- 검사 우선 대상을 신천지 교인에서 일반 대구시민으로 변경
-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49.6% [11] 완료
- 2020년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기관의 손실보상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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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경 식품의약안전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사항들을 발표했다.
- 2020년 1월 초 우한에서 입국한 1990년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신도는 31번 확진자가 참석한 신천지대구교회의 2월 16일 예배 참석자 명단엔 이름이 없었고 최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입국 당시엔 감염 상태였다가 이후 자연치유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정부는 이 신도에 대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 정부는 역량을 고위험군과 중증환자에 집중하기 위해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가 끝나는 대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를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조사하느라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앙임상위원회장 오명돈 교수 역시 국내 진단검사 체계가 비효율적이라 지적하며 고위험군 중심의 진단검사 전략을 채택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소위 ‘깜깜이 환자’가 발견되자마자 역학적 특성만으로 검사하는 대신 임상소견이 있을 경우 진단검사를 시행하도록 규정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이는 무증상자도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침을 바꾼 지 12일만이다. 의심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다, 20대 환자의 경우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증상 감염자가 전염을 일으킬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지적도 있어 진퇴양난인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신천지 신도의 격리기간을 연장하고 일반 시민의 진단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
-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공급이 차질을 빚는 데 대해 정부가 감수성있게 느꼈는지 의심스럽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
-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및 부총리는 DUR 시스템을 1~3일 내에 적용하고,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는 마스크 물량을 1차로 80% 이상 , 그래도 공급난이 있을 경우 100% 국가수매 로 확대하기로 발표했다.
# 진행상황
- 0시 기준, 600명 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때까지 121,039명 이 검사를 받았다.
- 3명이 추가 격리해제 되었다.
- 경남에서 두 번째 완치 사례가 나왔다. 그 외에도 4명이 퇴원 검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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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가 확진자 수가 374명 이 발생했다. 질본은 3월 2일부터 매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므로, 374명은 3월 3일 0시부터 3월 4일 0시까지 확진자 수에 산입된다. 따라서 3월 3일에 발표된 추가 확진자 수는 3월 2일 0시부터 3월 3일 0시까지.
- 대구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독일 에서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15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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