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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버튼이 고장났을때 전화 거는 방법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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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허헝 작성일 19-09-12 19: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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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카테고리이지만, 전혀 쓸모없는 팁입니다.

예를 들어 번호판에 4번이 고장나서 114로 전화를 걸 수 없다고 하면,

만일 갖고계신 전화기가 수화기를 놓으면 끊어지는 구식 전화기라면, 방법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들고 '뚜-' 소리가 들린다면,

수화기가 놓이는 스위치를 빠르게 눌렀다 떼기를 전화번호 숫자만큼 반복합니다.(1은 한번, 2는 두번, 0은 열번) 그리고 숫자들 사이엔 좀더 긴 텀을 둡니다.

예를 들어 114 로 전화를 건다면,

짤깍(쉬고)짤깍(쉬고)짤깍짤깍짤깍짤깍

이렇게 하면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114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만일 02-2835-6543이라면

너무 기니까 '짤깍'을 '딱'으로 대신 표현하겠습니다.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쉬고)딱딱(쉬고)딱딱(쉬고)딱딱딱딱딱딱딱딱(쉬고)딱딱딱(쉬고)딱딱딱딱딱(쉬고)딱딱딱딱딱딱(쉬고)딱딱딱딱딱(쉬고)딱딱딱딱(쉬고)딱딱딱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아씨 힘들다;;;)

원리는 그보다 더 옛날 기계식 다이얼 전화기와 원리가 같은데요. 기계식 전화기의 전기 신호를 끊었다 연결했다 하는 방식을 흉내내는 겁니다.

실제로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있을때 번호판이 고장난 전화기를 안고쳐줘서 이 방식으로 쓰면서 살았습니다. 딱딱딱딱(쉬고)딱딱(쉬고)딱딱(쉬고)딱딱딱딱딱...

하지만 요즘, 집에 전화기 없는 집들이 많은데다 있더라도 070 전화기라서 아무짝에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혹시라도 집에 아직 유선전화기 있으시다면 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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