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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골프는 대기태세 체력 단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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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파견 작성일 24-07-20 1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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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년 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 당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질타를 받았다.

 

"임 전 사단장은 2022년 9월24일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하는데 26일부터 한미연합해상훈련이 있었다"며 "그런데 임 전 사단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골프를 26일부터 29일까지 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북한의 SRBM(단거리 탄도 미사일) 도발이 있었다. 25일에 1발, 28일 2발, 29일 2발(을 쏜 것) 기억나느냐"며 "그때도 골프를 치고 있었고 10월1일에도 SRBM 2발 발사했는데 그때도 골프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또 "10월 2~3일에도 골프하고,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30일을 빼고는 매일 골프를 쳤다"며 "골프 치러 군대 갔나"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임 전 사단장은 "골프는 부대에서는 항상 대기 태세 유지 차원에서 부대를 멀리 떠나가지 않는 상태에서 체력 단련용으로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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