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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된 도쿄 도지사 선거... 고양이와 격투가까지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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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자 작성일 24-06-26 10: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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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선거
 
겉만 그럴싸하고 속은 중세 수준인 JAP랜드에서는 어차피 선거를 하나 안 하나 결과는 똑같기 때문에
 
그냥 선거판을 놀이나 장사수단으로 활용하며 개판이 되고 있다고 함

 

 

역대 가장 많은 후보인 56명이 출마한 일본 도쿄 도지사 선거 후보자 포스터 게시판
 
딱 봐도 사람보다 개가 많음

 

 

말 그대로 개판임

 

 

개만 나오는 게 아니고 여성 모델도 고용했는데

 

 

벽보 알바로 고용한 게 아니고 본인 나체 사진 찍어서 붙이라고 고용한 거임
 
물론 이짓고 벽보를 개판으로 만든 당에서 했음

 

 

주말엔 번화가인 오모테산도의 선거벽보판에 여성전용 풍속점 포스터 24장을 붙였다가 경시청에서 경고를 받았는데
 
이 또한 같은 당에서 한 거임

 

 

이름부터 병신스러운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은 다음 달 예정된 도쿄지사 선거에 후보자 24명을 무더기 등록했는데

 

 

당선도 못 될 게 뻔한 주제에 24명이나 출마시킨 이유는
 
기부금을 내면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선거 포스터를 부착해주는 방법으로 돈 벌이를 하기 위해서였음

 

 

유사 민주주의 국가 일본은 선거법 제도가 미비해서 포스터의 사진, 내용, 디자인에 관한 내용이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은데 이를 악용한 거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법이 다 마련되어 있는 것과 매우 비교됨

 

 

그러다보니 격투기선수 홍보부터 고양이 사진 등 그냥 아무거나 돈만 내면 다 갖다 붙여주고 있음
 
(절대 개나 고양이가 출마한 게 아니니 오해 X)

 

 

실사가 아니라 이딴 캐릭터도 돈만 내면 OK

 

 

 

 

논란의 포스터를 붙인 후보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는데 돈 받고 아무거나 붙여주는 주제에 무슨 표현의 자유
 
저거 추가 게시판 설치하는 것도 다 세금이라는 걸 생각하고 하는 소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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