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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멍청한 짓으로 재판을 망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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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자 작성일 24-06-24 13: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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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이었는데 피고인이 범죄 영상에 나오는 신원 불명의 용의자와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와서 판사가 바로 중단을 선언함.
 
모든 변호사들이 판사와 함께 뒤쪽으로 들어갔고 약 7분 후 피고의 유죄 판결을 발표했지.


 

 

 

변호사는 아니고 회사에서 근무했음. 한 남자가 직장에서 넘어져 여러 신체 부위(어깨, 무릎, 등)를 다쳤다고 근로자 보상 청구를 요구했지. 우리는 그에게 소셜 미디어를 멀리하라고 충고했고 그는 그대로 따랐어. 재판에서 그는 판사에게 자신이 헬스 강사였으나 사고 이후 더 이상 수업을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그 사람은 부상을 입은 후에도 계속해서 강사 일을 했고 보험사가 몇 시간 동안 힘차게 강의하는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증명됐지. 보험사는 그걸 어떻게 알았게? 그 인간은 자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전체 교육 일정을 게시했던거야. 그의 설득력 높은 주장은 그에 대한 사기 청구로 빠르게 바뀌어 버렸지.

 

 

 

자길 체포하는 경찰관에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이건 가정폭력이 아닙니다. 여긴 공공장소잖아요!"라고 말한 거.
 
그 얼굴은 분명 자신감에 차 있었지만...



 

 

 

검사였던 강사한테 들은 이야기임. 사건의 모든 것을 목격했고 피고인이 처벌받는 것을 원하는 증인을 소환해서 상황이 엄청 유리했지.
 
그런데 그 여자는 지가 TV에 나오는 줄 알았나봐. 그녀는 모든 단어를 과장하면서 말했고 사건을 엄청나게 꾸미면서 말했지. 거짓말은 안했지만 그녀는 자기가 재구성한 사건의 주인공이 됐지.
 
그는 배심원들의 얼굴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봤고, 사건에서 패소했어.




 

 

 

내 이야기는 아니고 직장동료 이야기임. 부유한 의뢰인의 아들이 지역 음악 페스티벌 중 마약 거래 혐의로 체포됐지. 의뢰인은 아들를 구제하기 위해 화려한 법률 회사 전체가 아들을 변호하도록 했어.
 
재판날 아들내미는 비틀거리면서 법정에 들어오곤 집행관에게 마약을 사려고 소리를 질렀지.
 
그 이후엔 변호사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어.




 

 

 

변호사는 아니지만 같이 일했던 녀석 이야기임. 그의 처남이 직장에서 부상을 입어 막대한 금액의 소송을 제기했음. 사건은 되게 간단했고 모든 증거들이 처남에게 되게 유리했지... 처남이 이야기를 하기 전까진 말이야. 사고 당일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청받았을 때 부상을 입힌 장비에 접근했다는 이야기까진 괜찮았어. 그러더니 거기에 장비가 고장났다는 메모가 있었지만 일을 해야 돼서 메모를 버리고 오작동하는 장비를 가동했다고 말한거야...
 
쉽게 얻었을 승리는 그 고장났다는 메모보다도 빨리 버려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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