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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최악의 선례 만들었다는 유비소프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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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자 작성일 24-04-24 10: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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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유비소프트가 예고한대로 더 크루의 서비스를 종료했음.


유비소프트는 2021년부터 구작들의 서비스를 은근슬쩍 종료하고 있었기에


크게 특별한 뉴스는 아니었음.


근데 이번 더 크루의 경우 단순하게 멀티 플레이 서버만 닫은 것이 아니라


싱글 플레이, 오프라인 플레이까지 전부 다 막아버림.


비슷한 사례로 유비소프트는 마이트 앤 매직 X의 인증 절차를 막아버리면서


기존에 구매했던 사람들도 챕터 1만 플레이하게 만든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의 경우 그런 플레이 자체도 못하게 원천 봉쇄해버림.

 

 

 

 

 

근데 일부 팬들이 오프라인 과거 버전으로 롤백해서 어떻게든


싱글 컨텐츠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유비소프트가 이러한 시도 조차 봉쇄하려고


유비소프트 커넥트에 인증된 키를 무효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 밝혀짐.


실제로 유비소프트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에


더 크루를 실행했던 유저들은


이미 구매했음에도


'시디키를 입력하세요.'


'더 이상 게임에 엑세스 할 수 없습니다.'


'상점에서 게임을 구매하세요.'

 

 

 

 

 

이에 해당 유저들은 유비소프트가 '라이센스 권한'을 무력화 시켰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는 레딧은 물론이고 수많은 웹진, 언론에서 상당히 많은 논란이 됨.

 

 

 

 

 

참고로 해당 행위가 불법 아니냐 하겠지만


과거 유비소프트는 약관 개정을 한 바 있는데


해당 약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유비소프트로부터


게임을 '구매' 한 것이 아니라


엑세스 권한을 '대여' 한 것이기에


유비소프트는 현재 서비스 종료 이후 약관에 따라 이 대여 권한을 회수 한 것이지


구매한 물품을 강탈해간 것이 아니라는 입장..

 

 

 

 

 

물론 논란이 되자마자


유비소프트는 일부 공론화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라이센스 권한을 복구 시켜주긴 했지만


당연히 반응은 여전히 나쁜 상태이고


게임은 여전히 싱글 플레이도 막혀있는 상태 그대로임 ㅋㅋㅋ


아무튼 현재 수많은 게이머, 웹진에서는


스팀 출범 이후로


본격적으로 성장한 라이브러리 시스템과 관련해서


소비자들의 소유권 문제를


이렇게 철저하게 무시하고 적대적인 운영을 한 케이스가 없었다고


게임 역사에 남을 최악의 선례라고 평하는 중.

 

 

 

 

 

유비소프트는 당연하게도


관련 논란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기에


많은 게이머들은


최근에 유비소프트가 스팀으로 출시한 더 크루 신작에 몰려가서


폭격하고 있는 중

 

 

 

 

 

요약)

 

1. 유비소프트가 최근 행보에 따라 더 크루 게임을 서비스 종료했었음

2. 근데 플레이 자체를 완전히 다 막아버리면서 오프라인 플레이, 싱글 플레이도 불가능해짐

3. 팬들이 어떻게든 이전 버전으로 롤백해서 오프라인 플레이 하려고 하니까

4. 이러한 시도한 유저들 대상으로 라이센스를 삭제시킴

5. 유비소프트 약관에 따르면 이는 구매한 상품을 강탈한 것이 아니라 대여해간 물품을 약관에 따라 회수해간 것

6. 논란 심해지니까 지들이 라이센스 삭제시킨 일부 공론화 유저들의 라이센스만 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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