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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MZ 조폭...'주식·코인' 사기로 4백억 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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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23-12-29 14: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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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미끼로 가짜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4백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국 9개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가담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조직원이 주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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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시민을 마구 때리는 남성들.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고 집단 폭행을 벌인 이들은 조직폭력배들입니다.


범죄에 사용할 대포 통장 거래에 차질이 생기자 거래 상대를 감금해 협박하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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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 집중단속 기간을 맞아 수사를 벌인 경찰은 80명이 넘는 폭력조직원이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투자사기를 벌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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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마구 보내 투자금을 받고는, 가짜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 수익이 난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겁니다.


큰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채팅방 회원들은 모두 조직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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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으로 지난해 2월부터 열 달 사이에 4백10억 원을 챙겼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5백 명이 넘습니다.


이번 투자 사기에는 전국 9개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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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유흥업소 등을 이용해 돈을 벌었다면, 최근에는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조직원들이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를 내걸고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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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투자 사기를 벌인 87명을 비롯해 전국 조직폭력배 백36명을 사기와 폭행,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아 11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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