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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분양 고가매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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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23-01-31 10: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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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입주는 이미 지난해 7월 시작됐지만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한 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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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홍보 분양관은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선 분양가 자체가 높게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왔고 작년 2월 청약 경쟁률 역시 6대 1로 저조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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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해 12월, LH는 이 아파트 전용면적 19~24제곱미터 36가구를, 2억 천만 원에서 2억 6천만 원에 사들였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목적인데 분양가 대비 12% 정도 낮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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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건설회사 물건을 공공기관이 나서서 매입한 데 대해 가격이 적정했는지 논란이 이어졌고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세금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혈세로 건설사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LH 신임 사장에게 그간 진행된 매입임대사업 전반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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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애당초 할인 분양 대상이 아니었던 걸 할인받아 산 것이라고 해명했고, 시행사는 LH에게 판 가격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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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3IzJpX9D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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