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랑 잤어요 > 유머러스

본문 바로가기

유머러스

직장 상사랑 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22-11-04 12:08 댓글 0

본문

저는 29살 남자구요 제 상사분은 32 여자분이신데

성과발표에서 저희 부서가 우수성적이 나와서 회식을 했는데

회식자리에선 화기기애애하고 재밌었습니다 팀은 8명 정도구요

그전까지 상사분이랑 일적인 얘기만 하는사이고 단둘이 차를 마시거나 술을 마신적도 없습니다

서로 소주 1병반정도 마신상태에서 회식자리가 끝나고 저랑 상사분이랑은 택시를 타기위해 따로나왔는데

먼저 택시를 제가 불러서 태워드리고 인사하고 제가 탈 택시를 잡고 있는데 갑자기 상사분이 탄 택시가

10m쯤 가다가 멈추더니 내리시곤 제 쪽으로 걸어오시더라구요

순간 "뭐지? 택시기사분이랑 언쟁이 있었나?"이런생각이 들어서 무슨일이세요? 라고 여쭤봤더니

아쉽기도하고 할 말이 있는데 맥주 한 잔만 더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 때부터 뭔가 느낌이 쌔하긴했습니다 .. 동물적인 감각..?

그 후에 맥주집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맥주 마시는데

갑자기 손 크기를 재보자고 하시더니

"우와 대리님 뭔가 대물이실거같아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조금 취한상태라 "아 뭐 ㅋㅋ 아니라곤 안하겠습니다" 라고 장난으로 받아쳤는데

그 이후부터 외롭다 남자 어디서 만나냐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좀 시켜달라등

일 얘기가 아닌 사적인 얘기로 번졌습니다 후에는 본인 여자로서 어떤거같냐 자기가 사실 힘숨찐이다

D컵이다 등등 야릇한 농담을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말 없이 저를 쳐다보면서 씨익 웃더니

"내꺼 만져볼래요? 근데 여기선 안돼 ㅋㅋ" 이러시길래

"여기서...?그럼 혹시 다른곳 어디서 가능할까요..?" 라고 말한거 까지 기억나고

결국엔 깍지끼고 택시타고 모텔로 갔습니다 택시비 모텔비 다 본인이 내시더라구요

그 후에 먼저 샤워하고 가운만입고 침대에 누워서 어떡하지 이제.. 이게 맞나 생각을 하고있던 찰나에

샤워 하고 나와서 제 옆에 눕더니

귓속말로 "이제 만져도 돼..."라고 말하는 동시에 거사를 치뤄버렸습니다

끝나고 침대에 누워서 천장 바라보고있는데 하는 말이

"그래도 난 xx씨랑 만날 생각은 없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쉬는날에 본인 강아지 산책시키자고 톡오고 뭐하냐고 연락와서 피하고있는데

이거 왜그러는건가요....


85993798-6C8A-4252-9808-7910FE060C68.jpeg

랜덤글 보기 추천0 이 글을 추천하셨습니다 비추천0 스크랩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mobile-c.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