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산 주식 떡상함 > 유머러스

2년간 투자수익이구요

지방 4년제 일본어학과 나와서

17년도에 겨우겨우 여행사 취업했는데

20년도 코로나 터지면서 짤렸습니다.

그때부터 인생역전 한번 해보자하고

주식공부 시작했고

운이 좀 좋았던거도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1년동안 나름 하루 10시간씩 공부하면서

중장기 위주로 주식을 시작했어요

맨처음 시작했던 주식이 진단키트 관련주 랩지노믹스였는데

그때 아무것도 몰랐을때라

걍 코로나 터지고 진단키트 대박날꺼 같아서

인터넷에 진단키트 관련주 쳐보고 재무재표도 잘 볼줄몰라서

걍 영업이익 흑자이기도 했고 주변에서 추천해주길래

만원도 안되는가격에 들어가서 걍 계속 들고있었더니

20년도 7월쯤인가 5만원까지 찍길래

그때 팔아버렸습니다.

한창 코로나 핫할때라

마스크/화이자 관련주위주로 단타도 조금씩하면서

자본을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했고

20년도 말에 코로나 끝날 분위기로 그때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에 집중해서 공부하기 시작함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본게

메타버스/자율주행 딱 이두개였습니다.

내 드림카가 테슬라여서 자율주행에 관심이 많았고

수많은 자율주행 관려주중 텔레칩스랑

메타버스 관련주중 인공지능,얼굴인식 우리가 실생활에 자주쓰는

스노우 사진어플있잖아 스노우에서 투자한회사 알체라

이렇게 2개가지고 장기투자했습니다.

다행히 텔레칩스는 최근까지 떡상해줘서 1월초에 팔았고

알체라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또 나머지 예수금으로 뭘살까 고민하다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보고

최근에 투자한 섹터는

우주항공 섹터 입니다.

올해 5월쯤에 누리호 발사도 있고

달탐사 프로젝트등 22년에는 우주섹터가 힘좀 받을것이라 예상

일론머시기가 가장 관심가지고 있는 섹터이기도 하니

뭐 종목은 많습니다.

AP위성,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비츠로테크 등등

저도 주식 잘하는건 아니지만

단타나 스윙 정치테마주 이런 급등주에 관심가지고

도박처럼 하지말고

걍 섹터공부하고 기업공부하고

우직하게 들고있으면 돈 버는거 같네요

물론 국장이 하도 지랄맞아서 어느정도 사고팔고는 해야겠지만

정확한 저점과 정확한 고점은 신도 모르기에...

그래서 섹터 테마 잘잡아서 장투하는게 나한테 그나마 잘 맞았던

주식투자 방식인거 같아요

전 한종목사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2년전에 산 주식이 지금까지도 떡상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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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식은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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