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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승리자]

5월 하락장에 들어온 나는 코린이다.

다들 옆에서 코인으로 돈번다는 소리에

1억을 때려 박은 난 코린이다.

처음엔 1억이라는 금액을 코인에 쓸줄은 상상도 못하였다...

"100만원으로만 해봐야지~"

뭐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코인이 미친듯이 올라가는걸 샀다.

그코인을 사자마자 난 20%가 되어있었다 (마이너스 20%)

순식간에 20만원이 날라가는걸 보고 소름이 돋았다...

"아, 어떡하지..." 급한마음에 이런저런 커뮤니티를 검색하다가

물타기라는걸 배웠다. 100만원...200만원... 300만원...

물을 타고 타고 타도 계속 마이너스만 되버리는 상황..

정신을 차려보니 한코인에 1억이라는 돈을 박아버렸다..

죽고싶었다.. 영끌해서 다 집어넣어버렸는데 마이너스는 이미 40%

그래도 그정도는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 커뮤니티의 글속에서

조금이나마 희망회로를 돌렸지만... 이내 그 불씨마져 꺼버리는 사건이 터진다..

코인판에선 일명 "부처빔" 이라고 불려진다...

이날 나의 코인은 마이너스 80%를 찍었고..

그걸본 나는 술로 하루를 달래었다...

한강으로 가기전 난 xxx 이라는 유투버를 알게된다..

그사람은 나보다 더했다 50억이라는 돈이 물려있지만 전혀 초초해 하지않는 모습..

죽고싶은 마음보단 궁금증이 더 커져버렸다...

"저사람은 왜 편안해보이지?"

궁금증으로 시청을하게된 난 그 의 방송을 매번 시청하며 그에게 편안함을 배우게 되었고

그런 사람들이 모인방 에 들어가게 되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