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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파치즈맛 작성일 19-01-15 13: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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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동물보호단체 중 하나인 ‘케어’가 구조한 동물들을 강제 안락사 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은 케어 전직 직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는데

이에 대해 케어는 입장문을 통해 “2015년쯤부터 2018년까지 소수의 안락사가 불가피했다”며

보호 중인 동물을 안락사시킨 사실을 인정한 상황입니다

이들은 “ 2011년 이후 안락사를 하지 않았으나 2015년경부터는 단체가 더 알려지면서 구조 요청이 쇄도했다”며

“심각한 현장들을 보고 적극적인 구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살리고자 노력했지만

일부 동물들은 극한 상황에서 여러 이유로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죠


이런 결정 과정은 회의 참여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 동물병원에서 진행됐다고도 덧붙였는데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박소연 케어 대표는 지난 2011년 이후 안락사를 하지 않는다고 소셜미디어( SNS ) 등을 통해

밝혀왔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겨레에 따르면 케어에서 동물관리국장으로 일하던 A씨는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박소연 케어 대표의 지시를 받은 간부들을 통해 안락사가 은밀하게 이뤄졌다”며

“안락사의 기준은 ‘치료하기 힘든 질병’, ‘순치 불가능할 정도의 공격성’ 등의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 ‘ 보호소 공간 부족 ’이었다”고 밝혔죠

그는 “2015~2018년 박소연 대표의 지시에 따라 최소 230마리 이상을 안락사시켰다”며

“이 가운데 질병으로 안락사시킬 수밖에 없는 개체는 10%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케어는 지난 2002년 동물사랑실천협의회로 출범해 지난 2017년 기준 19억원의 후원금 을 모금한 단체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입양한 개 ‘토리’를 보호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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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의 핵심은 박 대표의 " 거짓말 " 입니다 .

그렇게 좋아하는 SNS를 통해 동물 수용 공간이 부족한 걸 밝히며 팔로워들과 함께 고민 했어도 될 일을 ..

모든걸 꽁꽁 숨긴채 앞에선 천사같은 미소 지으며 계속 동물을 입양 및 구조하고 있었고

뒤에선 차례대로 안락사 시키고 말입니다

이건

그냥 사악한 마녀나 하는짓 아닌가요

안락사 시킬수밖에 없던 이유는 충분히 이해하며 알겠지만

그 과정이 굉장히 더러웠던 건 그 어떤걸로도 쉴드 쳐줄수 없네요

차라리 그렇게 동물 수용 공간 부족했음 해외로 입양 보냈어도 되지 않았을까요 .

비용요?

국내에서 가장 이름 널리 알려져있고 크며 유명한 곳 아닙니까

괜히 대통령의 개까지 맡고 있겠습니까.

유명세만큼 기부 금액도 엄청날텐데 그 돈으로 입양 보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

동물 사랑해달라고 기부한 금액이 안락사 시키는데 쓰였다는 걸 안 기부자들은 뒤통수 쎄게 까여서 굉장히 어질어질 하겠어요

TV 및 언론에 많이 나오고 해서 굉장히 정의로운 단체였는줄 알았었는데 ...

이번 논란과 뉴스로 인해 큰 실망만 하고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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