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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뛰고 은퇴한 투수의 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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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스마일 작성일 20-04-08 11: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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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뛰고 은퇴한 투수의 팔상태

사진은 현재 두산 1군 투수코치를 맡고 있는 김원형 코치임.

91년부터 11년까지

2171이닝 134승 144패 3.92를 기록함.

20년간 던진 공이 무려 33240개 + @임.

 

사진보면 알겠지만

오른쪽 팔이 굽어서 펴질 못함.

20년 뛰고 은퇴한 투수의 팔상태

팔도 저기까지만 접히고,

어깨높이 이상으로 올리지도 못한다고 함.

그래서 세수할때 왼손으로만 한다고.

 

본인피셜 은퇴한 이유가

팔꿈치에 불 난거 같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서 은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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