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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상찬회' 돼버린 美 '코로나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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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20-03-13 10: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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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맬로니(민주당) 위원장의 모두발언


"미국의 첫 코로나 감염 사례는 1월 21일이었다. 그리고 미국은 지금까지 약 4,900명의 사람들을 검사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한국은 이미 20만 명 가량을 검사했다. 그들은 하루에 15,0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미국이 검사한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하루에 감사할 수 있다. 우리는 왜 검사하고 보고하는데 한국에 그렇게 뒤쳐져 있는 것인가?


"나는 정말 한국에 가서 50개에 이르는 이동식 검사소에 검사받고 싶다. 그냥 차에 탄 채로 표본을 채취하고, 검사 받고 이틀 뒤에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나. 이런 검사소는 환자들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위험을 완화시킨다. 우리는 왜 이런 게 없나? 언제쯤 설치되나?"



짐 쿠퍼(민주당) 의원


그런 검사(장비)를 한국에서 도입할 수 있는지, 그런 장비 제공업체의 실명이 무엇인지 등을 추가로 물었다.



조디 하이스(공화당) 의원


한국의 검사(장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FDA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부분을 문제 삼으면서 국가 비상사태에서는 관련 규제를 미뤄야(waive)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라자 크리슈나모우티(민주당) 의원


"미국과 한국은 하루 차이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경험한다. 미국은 1월 21일, 한국은 20일. 흥미롭게도 두 나라는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검사(장비)를 개발했다. 미국은 2월 4일, 한국은 2월 7일. 그러나 관련 활동(결과)은 극적으로 갈렸다. 여기 미국, 한국, 이탈리아, 영국의 활동을 보여주는 차트를 보면 3월 10일까지 한국은 인구 100만 명당 4,000명을 검사했다. 이탈리아는 인구 100만 명당 1,000명을, 영국은 400명을 각각 검사했다. 미국은 15명이다. 한국이 미국보다 300배나 공격적이다. 지금 한국은 매일 1만5천명을 검사한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거기에 도달할 수 있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33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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