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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신천지 책임자가 ‘슈퍼 전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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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20-03-05 14: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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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https://www.youtube.com/embed/eJcdemRqWzE}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2386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어제(2일) 브리핑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한에서 들어오신 분이 한 분 계셨는데 그분은 입국이 1월 8일이었고


또 예배에 참석한 명단에는 실은 없어서


그 부분은 다른 개인적인 접촉이나 아니면 그분은 아직은 진단을 받거나 그런 분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연결고리나 이런 것을 더 찾고 조사가 진행 중이고,


추가적인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매칭을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 본부장이 지목한 ‘그 한 분’은 법무부가 발표한 해외 신천지 신도 3만 3281명 가운데


우한에서 입국했다고 발표한 ‘1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 그 한 분이 누굴까? KBS는 그 한 분의 출입국 기록을 입수했다.


그분은 코로나19가 우한에서 급속히 확산 되던 1월 8일 한국에 입국했다.


그리고 우한 공항이 폐쇄되기 바로 전날인 1월 22일 다시 우한으로 돌아갔다.


그 한 분은 바로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45살 최 모씨다.

중국 동포인 최 씨는 현재 신천지 우한 지역 책임자다.


최 씨는 국내에서 2주일 동안 머무르면서 누굴 만났는지 어딜 갔는지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질병 관리본부가 최 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할 수 없는 이유도 우리 국적자도 아니고 이미 국내를 떠났기 때문이다.


다만 추정은 할 수 있다. 중국에 있는 신천지 조사 단체는 최 씨가 신천지 정기총회에 참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연초에 열리는 신천지 정기 총회에 중국에 있는 각 지역 신천지 담임들이 참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1월 12일 과천 본당에서 신천지 2020 정기총회가 열렸다. 최 씨의 국내 체류 일정과 일치한다.




요약

1. 1월 초 우한 신천지 책임자가 국내에 입국, 1월말에 우한으로 출국

2. 이 사람은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 최모씨

3. 이사람의 행적은 현재까지 알려진게 없음

4. 그러나 정기총회에 참여했을것으로 추정됨

5. 중국 공안이 이 사람을 쫒고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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