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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에 아들시신 팔아먹은 아버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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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19-12-27 14: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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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센터 기사로 일하던 34살 염호석


양산센터 노조 분회장인 그가 2014년 5월 17일


강원도 정선에서 유서를 남긴 채 죽음






" 노조장으로 장례를 지켜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김






다음날 서울에 차려진 빈소


난데없이 경찰 수백명이 들이닥쳐서 조문객을 다 쫓아냄


 


 


최루액 뿌리고 난장판을 만듦


그 사이... 염호석 시신이 사라짐







어머니는 아들 시신을 찾으러 다니게 되는데




밀양 장례식장에 아들 시신이 옮겨진 것을 알고


가족들이 찾아갔지만 이미 화장 중이었음






그런데 경찰들이 또 나타나서 화장터 접근을 막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당시 장례식장에 염씨 아버지가 먼저 나타남



아버지가 아들의 시신을 탈취해 가려고


갑자기 112에 신고하고 운구를 진행한 것






강남경찰서 정보과 형사가 접근해 이같은 일을 함께 도운 것으로 드러남


물론 그 배후에는 삼성이 있었음

아버지 염씨는 아들 시신을 가져와 장례 치르는 대가로 6억원을 챙김


목숨 바쳐 지키려고 했던 아들의 유언은 산산조각 남..







그러면 삼성에게 받은 돈은 어떻게 썼을까?




도박과 술로 탕진함.


삼성이 얼마나 악랄한지 보여주는 사건으로


당시 삼성은 염호석씨가 죽자 노조원 1명이 자살하는 성과를 냈다고 내부 보고함.



2013년 이 문제로 수사를 받았던 삼성.


당시는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림







그리고 최근


관련자 대부분 구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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