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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54년 고갈"…고령화로 3년 앞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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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19-09-04 21: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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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민연금 적립금이 2039년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2054년 소진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정부의 재정 전망 보다 연금 소진 시기가 3년 빠른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특히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최근 다수안으로 제시한 보험료율(9→12%)·소득대체율(40→45%) 인상시 고갈 시점은 2059년으로 고작 5년 늦춰지는 데 그쳐 수입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4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19~2060년 국민연금 재정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적립금은 올해 681조 5,000억원에서 2039년 1,430조9,000억원까지 쌓인 뒤 재정수지 적자가 발생하는 2040년부터 감소해 2054년 고갈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자 수는 2019년 2,216만명에서 2060년 1,220만명으로 감소하고, 수급자 수는 같은 기간 488만명에서 1,689만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연금 기금 수입은 2019년 68조2,000억원에서 2039년 148조2,000억원까지 늘어난 뒤, 2040년부터 감소해 2060년 119조7,000억원으로 지출은 25조5,000억원에서 2060년 425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190904n3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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