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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플 이어 네이버도… 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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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19-09-03 21: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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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플 이어 네이버도… 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클로바’ 대화 녹음해 협력사 직원들이 문자 입력

“AI 음성 인식률 강화 훈련” 취지… 사생활 침해 논란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이 AI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한 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이를 듣고 문자로 바꾸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AI를 훈련시키겠다는 취지인데, 이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와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미국 애플도 ‘아이폰’의 AI 서비스인 ‘시리’와 이용자들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 제3자가 듣고 문자로 입력하도록 했다가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었다. 현재 애플은 ‘시리’의 대화 내용을 제3자가 듣지 못하게 조치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네이버는 클로바 뿐 아니라 지도, 음악, 번역 등 AI가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의 이용자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 해당 녹음 내용은 파일로 저장돼 그린웹의 외부 근무자들에게 제공됐다. 수 년간 관련 업무를 담당한 A씨는 “하루 1만건 이상의 녹음 파일이 네이버의 클로바 관련 서버에 올라왔다”며 “이를 인력별로 할당해 문자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69&aid=0000418943&viewType=pc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 행동인데 왜 다들 약관을 먼저 안넣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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