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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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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19-08-29 18: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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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빳은 동창생인 수탓 꼬사야맛(69)과 언쟁을 시작했습니다.

16살 당시 왜 그렇게 자신을 괴롭혔느냐고 따졌고, 수탓은 그 당시 타나빳과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 한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해군 장교였던 타나빳은 현재 재단사로 일하는 수탓에게 거듭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수탓은 그 요구를 거절하면서 "잊어버리자"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고, 이 직후 타나빳은 권총을 꺼내 수탓을 쏜 뒤 도망쳤습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동창회장 뚜엔 끌라깡은 경찰에서 "타나빳은 술에 취하면 종종 수탓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당시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를 얘기하곤 했다. 그는 결코 그 일을 잊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뚜엔은 그러나 "정말 오래전에 일어난 일인 만큼, 타나빳이 이렇게 친구를 살해하리라고는 결코 상상도 못 했다. 우리는 모두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755155&date=20190829&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4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 는 개구라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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