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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우리 토종 작물인 코끼리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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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19-08-24 13: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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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마늘은 국내 농가에서 1940년대까지 재배되던 토종 마늘 중 하나인데

그동안 재배 안하다가 이제 다시 재배한다 하네요.





코끼리 마늘


코끼리 마늘은 우리나라 토종 작물로 일반 마늘 크기의 5~10배 정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대왕 마늘’, ‘웅녀 마늘’, ‘무취 마늘’ 등으로도 불린다.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과 영양 성분은 비슷하지만, 자양강장 기능을 하는 ‘스코르디닌’ 성분이 일반 마늘의

2배나 들어 있어 건강에 좋다. 마늘의 아린 맛이 별로 없고 달큰한 맛이 특징으로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인기다.



코끼리 마늘은 국내 농가에서 1940년대까지 재배됐으나 소비가 많지 않아 자취를 감추었다.

6·25 전쟁 무렵 미국에서 코끼리 마늘 종자를 유전자원으로 수집하였던 것을 지난 2007년 국내의 농촌진흥청 유전자원센터로 영구반환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코끼리 마늘에는 일반 마늘보다 스코르디닌 함량이 두 배 높아 자양 강장, 근육 증강, 암 예방 효과가 있고, 알리신 함량도 높아 살균 및 항균 작용, 혈액 순환, 소화 작용, 당뇨병 등에 도움을 준다.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코끼리 마늘을 굽거나 볶아 먹으면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샐러드에 생으로 첨가해 먹어도 맛이 좋다.

해외에서는 튀김, 볶음, 수프 등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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