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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인 야구에서 벌어진 '고촌 양의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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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아르파마 작성일 19-07-21 14: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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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

심판이 동영상 직전 타자의 체크스윙을

노스윙으로 판정해서 볼넷으로 출루시킴

전개:

심판 판정에 포수 불만을 표시

이후 영상속의 타자 들어옴

위기:

영상 내용처럼 포수는 투수에게 바깥쪽 직구 요구

투수는 리드대로 던졌으나 포수가 공 피해버림

뒤에 있던 구심 손등에 공 직격 그대로 누움

쳐다보지도 않고 공주으러 가버림

(3부리그 4번타자로서 다년간 포수 포지션을 유지했음을

고려했을때 고의성이 다분한 상황)

꾸르

꾸르

절정:

살짝 나무라는 2루심에게

'커브 사인 냈는데 직구가 와서 못받았다. 내가 야구를 못해서 그렇다.

잘하면 프로가지 사야하겠냐?' 라고 적반하장 시전 이후

투수와 여유롭게 캐치볼을 하는 터진 인성 자랑


꾸르

결말:

각종 사회인야구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고 신상 털림

'고촌 양의지'로 불리며 성토 당함.

소속 사회인야구리그에서 심의 후 징계 확정



꾸르

반전:

징계내용은 해당선수 소속팀 엄중경고 1회

해당 선수는 '진심어린 사과를 전제'로 남은기간 출전정지

아직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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