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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사상 최악의 부모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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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아르파마 작성일 19-06-27 19: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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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눈만뜨면 소리지르고 신경질내고 할배도 때린다고 함






엄마가 어지른거 치우라고 티비 꺼버림

치울꺼니까 티비 틀라고 하고 엄마는 치우고 티비보라고 함




둘이 언성높여가며 살벌하게 싸움







서로 한마디도 안짐..



동생이 장난감 만지니까 왜 만지게 하냐고 화냄






애가 옷 잡아당기니까 머리채를 확 잡고 떼어냄;;;





할배가 태형이한테 머리띠 치우라고 함





태형이가 열받아서 할배를 발로 참







유치원에서는 말도 잘듣고 순딩이임







마트에 왔음


왕관세트를 사달라고 조름...





왕관쓰고 있음...





태형이의 인형

스케치북도 공주그림있는거


여아용 악세사리




인형 머리땋아줌













씐나게 걸그룹 안무를 따라함...






아..

















애의 속마음을 듣고도 아무 감흥없는 표정





헐 ㅡㅡ

이말 하고 막 웃기다고 혼자 웃음


이기상이 전혀 안웃고 진지하게 한마디


그래요? 하고 좋다고 또 막 웃음...

???


오은영샘 : 태형이는 집안 내의 왕따입니다. 미운오리 새끼입니다.


엄마의 행동 집중관찰


동생이 장난감을 집자 태형이가 뺐으려함


애기 손 놓으라는 걸로 티격태격함


둘이 또 때리면서 싸움




하여간에 둘이 서로 절대 안짐...

엄마가 어른이 아니라 자식 또래 애들마냥 끝까지 바락바락 소리지름
















계속되는 말싸움 끝에 태형이가 자기 분을 못이기고

막 울부짖으면서 엄마한테 달겨듬


여기서 엄마 행동에 경악..

태형이가 자기 옷 잡고 늘어지니까 떼어내려고 애를 막 밀침

밀치는게 아니라 무슨 내던지는 수준 ㅡㅡ



결국 애를 나가떨어지게 만들면서

완전 무슨 일진같은 말투로 "진짜 또라이같애 이씨.." 이럼 아우 나 무릎꿇을뻔


할머니 품에 안겨서 서럽게 우는 태형이


아직 끝난게 아님 계속 또 소리지름

표정보임? 완전 한대 칠듯.. 캡쳐가 아니라 태형이랑 있을땐 계속 저런표정임ㅡㅡ




아이구 서러워..




웃겼다고???

???



아... 할말이 없음 ㅡㅡ


여기서 오은영샘 막 울먹거리심ㅜㅜ



진짜 떨리는 목소리로 말씀하심...


4개의 영상을 보여주고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


10분동안 다른 부모-아이들은 서로 대화도 하고 같이 노는데

이 엄마랑 태형이는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침묵

애 태어나자마자 떨어져 살다가 5살이 되어서야 같이 살았으니

기른정이 없단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심함..


또하나의 문제

왜 아빠랑 할아버지는 아예 가족그림에도 없을까?

애한테 할말인지...-_-;;

자막은 엄청 이라고 나왔지만 사실은 디지게 맞아 라고 했음 ㅡㅡ

진짜 안쓰러움..

더 멘붕오는 다음장면

동생은 엄청엄청 사랑스럽게 쳐다봄

태형이가 아빠랑 놀고싶어서 계속 말시킴

말시키는데 잘거라고 무시

그래놓고 눈은 동생한테 고정되어 있음

참 이렇게까지 대놓고 편애하는 부모도 보기 힘들듯...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


아무도 대꾸해주지 않는 혼잣말만 계속 하는 태형이


아빠가 크게 한숨쉬니까 괜히 깜짝놀라서는 조용히 입을 다뭄


여전히 아빠는 동생만 우쭈쭈하고 있는 중


아오... 아빠는 이렇게 대놓고 무시중

할배는?


가만히 잘 놀고 있는 태형이


할배가 태형이한테 꼴통 이라고 함

헐ㅡㅡ;;


나 꼴통 아니야


화난 태형이가 할아버지를 때림


메롱 하면서 약올림

뭐하는 집안이여...


애가 약이 올라서는 메롱하지 말라고 찡찡댐




열받아서 할배 발로 참


가만있는 애한테 꼴통이라 그러고 살살 약올려놓고는

애가 때리니까 문제아보듯이 봄...

결국 아빠나 할배나 아이한테 성인 남성으로서 제대로된 롤모델이 되어주지 못함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요...







더 어이없는 사건

태형이 친구가 놀러옴


친구한텐 사과깎아서 포크 주고 태형이한텐 포크 안줌


..





친구한테는 요구르트 줘놓고 태형이가 나도 달라고 뛰어오자 표정이 싹 차가워짐


친구가 요구르트 까달라고 하자 태형이도 자기도 까달라고 함


요구르트 까달라는 아들한테 엄마 왈 : 넌 왜 엄마한테 친한 척이야?....


애가 요구르트 들고 있는 손을 확 쳐내버림


애가 잉잉 까줘 하면서 엄마 등 건드리니까


고거 건드렸다고 정색을 하면서 건들지 말라고 함;;;

진짜 이엄마 표정 엄청 살벌...



까주세요 라고 해야한단다



아까 싸웠었나봄




애가 은근히 미안하단 뜻을 내비친건데 안말하면 모른다고 딱 자름



진짜 남한테도 이렇게는 안한다...



왠일로 엄마가 활짝 웃음




동생보고 웃는거였음..


아주 동생이랑 있을땐 엄빠 둘 다 우쭈쭈 하면서 얼마나 이뻐하는지...


태형이는 그걸 그대로 다 보고 있음







바라는건 딱하나. 엄마아빠가 내 편을 들어주는거.



그제서야 눈물 흘리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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