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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푸는 스타크래프트 썰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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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킴짜르 작성일 18-12-26 18: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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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푸는 스타크래프트 썰 TXT

 

테란의 황제 임요환의 스타리그 데뷔는 2001년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기준 1.5세대 정도에 위치하지만 

 

사실 그 이전 게임큐 대회와 레더 1위를 차지하며 게이머들 사이에선 유명한 선수.

때문에 1세대로 취급

 

 

 

 

 

 

 

 

 

 

KTF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푸는 스타크래프트 썰 TXT

 

해변킴 김정민은 1세대 프로게이머에 해당하는 시기 데뷔.

레더 최강자로 유명했으며 주종족인 테란 아이디 외에 저그와 프로토스 아이디로도 레더 상위권에 위치

 

 

 스타리그가 열리던 시기엔 이미 전성기에서 하락하던 시절이라 아쉬움을 토로

 

 

 

 

 

 

 

 

 

KTF 출신 프로게이머들이 푸는 스타크래프트 썰 TXT

 

박정석은 한빛에 합류하던 시기 팀플 전담 게이머였고,

서울에 올라와서 숙소 생활을 하며 솜처럼 기량을 흡수해서 만개했다고 함.

 

왼손 피지컬이 좋아서 3z4z5z6z7d8d9k 가 가능했다고. 

물량의 비밀

 

 

 

이후 KTF로 이적해서 공식적으로 팀내 최고 연봉의 선수가 됨.

(비공식적으로는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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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이 가장 존경했던 게이머는 김동수

프로토스의 기초를 세운 게이머라고 칭함.

 

실제로 스타리그 2회 우승 게이머인데 워낙 초창기라 언급이 잘 안됨.

 

 

연습실에서 키보드 샷건의 원조격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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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과 서지훈은 2세대에 해당하는 위치.

김정민은 이윤열과 게임을 한 후, 세대 교체 시기가 왔다는 걸 느꼈다고 함

 

 

실제로 아직까지 많은 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 올타임 재능 1순위에 꼽는 선수.

결승전 나가는데 컴퓨터랑 다섯판 해서 빌드만 연습하고 우승했다고 함

 

 

 

비슷한 천재성 게이머로 마주작을 언급했는데(강민)

 

 마주작은 신인 시절 이윤열만큼 기량이 넘치던 선수는 아니었다고 함

이영호는 천재성과 노력이 합쳐진 완성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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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 역사와 싸워온 선수. 

당시 맵들을 보면 저그가 테란을 절대로 이길 수 없던 맵이었음.

 

 

김정민은 홍진호 기량의 절정기가 에버 스타리그 4강에서 임요환에게 3연벙을 당했던 시기라고 말함

연습실에서 진짜 누구한테도 안질 정도로 연습했고 잘했다고 함.

그래서 벙커링에 졌을때 더 슬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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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썰의 모든 중심에는 빠따정 정수영 감독이 있음.

여러 루머가 있긴 했지만 실제로 선수들한테 빠따를 쳤다고 함.

 

 

 

SKT1 주훈하고 베프여서 둘이 맨날 골프치러 다녔다고 .. 

특히 술마시면 개가 되어서 꼽질을 하는데 선수들이 이걸 그렇게 싫어했다 함

 

별명이 골룸이었다고 함.

아침엔 골프 밤에는 룸

 

 

 

 

KTF는 스타군단이라는 이미지였지만 정수영은 특히 홍진호, 박정석, 강민을 편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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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소속이었던 서지훈은 KTF로 이적할뻔 했으나

정수영 감독과 KTF 고참 게이머들을 못버티고 하루만에 가출했다고 함.

 

GO 조규남 감독이 숙소에 숨겨줬다고 

결국 이적이 취소되어 GO에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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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이 GO에서 KTF로 이적하게 된 첫날.

KTF 선수들이 정수영 감독한테 빠따로 쳐맞았다고 함

 

 

강민은 설마 나는 안맞겠지 했는데 결국 맞았다고 ..

 

이후 GO 숙소로 도주했다가 KTF에서 연봉을 3천만원 더 올려줘서 계약

(비공식 KTF 연봉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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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테란 변길섭은, 

 

빠따를 치던 정수영 감독이 "너희들 뿐 아니라 자기도 잘못이 있다."며 "나도 때려라." 라고 하자

빠따를 잡고 풀스윙으로 정수영 감독을 때린적이 있다 함.

 

불꽃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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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레전드이자 라이벌이었던 박정석과 강민은 숙소생활을 하던 시절 같은 방을 썼는데

2년동안 한마디도 안하고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 함.. 

 

 

KTF 많은 게이머들이 당시 감독의 편애를 받는 강민을 별로 안좋아했다고

(지금은 하하호호하며 잘 지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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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이기석은 KTF 숙소에서 컵라면을 혼자 먹다가

그 모습을 본 정수영 감독이 짐싸서 나가라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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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감독은 KTF 프론트 과장하고 매우 친해서 선수들에 대한 갑질이 가능했다함

 

특히 술마시면 개가 되어서 선수들이 회식 자리를 그렇게 싫어했는데

해변킴 김정민 생일날 술자리에서,  취한 정수영 감독이 변길섭에게 뭐라고 하자

변길섭이 그냥 자리를 말없이 떠났다 함.

 

 

화난 정수영 감독이 난리를 치자 김정민이 "제 생일인데 좋게좋게 넘어가주세요." 라고 했는데

김정민은 그날로 짐싸서 집에 가게 됨

 

 

며칠 뒤에 돌아옴.

 

 

 

 

 

+ 선수들이 감독에 대항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결국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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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은 연습실에서 무적의 포쓰를 자랑하던 게이머.

방송 경기만 나가면 벌벌 떨어서 기량을 은퇴전까지도 못보여줬다 함.

 

 

박정석하고 강민은 김윤환 연습실 포쓰가 이영호 급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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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영호가 KTF에 들어오고 단번에 모든 생태계가 파괴됨.

오자마자 제일 잘했다고. 

 

 

하지만 처음부터 이영호가 방송경기에 강했던 건 아니었고,

신인 시절 프로리그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벌벌 떨다 임요환에게 패배.

 

홍진호는 그 모습을 보고 제2의 테윤환이 될줄알았다함, 

하지만 이영호는 결국 방송경기 부담을 이겨내고 최강이 됨

 

 

 

 

 

 

출처 - 도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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