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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신부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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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킴꼰짜르댕댕 작성일 19-05-16 13: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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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의 '신부 마켓' Bride market
또는 '신부 시장'

불가리아의 중부 'Stara Zagora 스타라 자고라' 지역에서 해마다 4번의 '신부 시장' 이 열린다

결혼 적령기의 집시 부족인 칼라이다지(kalaidzhi)족 처녀들이 이곳에 모인다고 한다,

여기에 온 남자들은 불가리아 남부에 사는 역시 집시 부족인 칼라이다지(kalaidzhi)족 남자들이다,

칼라이다지 족은 집시 부족 중에서도 18,000명의 정통 기독교 소그룹 부족이다,

마음에 드는 신부감이 있으면 여자의 가족들과 흥정을 한다,

처녀이거나 얼굴이 예쁘면 값을 높게 부른다,

집시 여성들은 12세나 13세에 중매 결혼을 하는게 보통이다,

물론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으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신부 경매에 나온 여성들은 금방 표시가 난다.

남자들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짙은 화장을 하기 때문이다,

신부의 가격은 평균 약 3백만원 정도이다.

'신부 가격'(BRIDE PRICE)은 딸을 잃은 데 대한 보상도 되지만,

새 가족이 잘 보살펴 줄 것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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