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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인헌고등학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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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킴꼰짜르댕댕 작성일 19-05-12 10: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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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WALIH는 3월 7일 만들어져, 3월 19일부터 인헌고등학교 앞에서 성갈등 설문조사를 하며, 성평화동아리 WALIH 본격적 홍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인헌고 성평화동아리 회장 땡땡 군은 동아리부원 모집을 위해서, 날짜를 정해 1학년, 2학년, 3학년 전 학급의 교실의 교탁에서 선생님께 양해를 구한 후 성평화동아리 WALIH 부원모집을 하였습니다.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WALIH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자율동아리로서 활동하기 위해, 담당선생님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친분을 쌓아온 선생님께 성평화동아리를 담당해줄것을 부탁드리고 승인받아, 정식으로 인헌고등학교 자율동아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부원모집 활동으로 남학생 3명/여학생 3명이 구성되어 총 6명이 된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WALIH는 남성과 여성에 대한 성평화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에 대한 토론을 하고 책을 읽으며 모여서 떡볶이와 햄버거도 같이 먹어가면서, 토의한 내용을 글로 썼습니다.

하지만 4월 15일, 인헌고등학교 내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올뺌" 여초카페 회원이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의 글을 캡쳐하여 "성평화동아리 부랄떨고 앉아있노 ㅋㅋ" 라는 제목으로 여초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4월 19일날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를 담당해주던 담당선생님께서 더 이상 성평화동아리를 담당해주기 힘들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성평화동아리의 글 내용이 페미니즘스럽지 않아서였습니다. 담당선생님께서는 남성페미니스트 셨습니다.

그리고 5월 3일날 남성페미니스트 선생님께서는 더 이상 담당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고,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WALIH 회장은 곧바로 다른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 겨우 유지가 되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5월 10일 남성페미니스트 선생님께서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회장과 부원들을 호출하여 총 6명 중 4명이 불려갔습니다. 통보받은 내용은 "성평화동아리를 폐쇄시킨다"는 것이였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가 되어 교육청에서 인헌고등학교로 성평화동아리 WALIH에 대해 확인 작업이 있다는 이유입니다.

두번째로 남성페미니스트 선생님의 생각에 일치하지 않는 글이라는 이유입니다.

페미니즘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를 "성차별적" "양성평등의 가치를 훼손" 집단으로 낙인을 찍고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민원이 들어왔다면 그에 대한 사실판단 후에 동아리의 폐지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WALIH의 글 중에서 도대체 어떤 부분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훼손하였고, 성차별적인지 말씀 부탁드린다." 고 선생님들께 여쭈었지만, 선생님들은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으로 학생들을 낙인찍으셨습니다. 또한 대답을 회피하시며 "맡아줄 담당 선생님이 없으므로 민원과 별개로 폐쇄처리 되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의 남학생 3명과 여학생 3명은 페미니즘의 '페'자도 꺼내지 않고서, 남성과 여성의 화합을 도출해내기 위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남성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학생들이 성에 대한 이해를 페미니즘을 통해서만 해야하는것은 "사상 독재" 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WALIH 부원들은 학교로부터 자율동아리 활동을 강탈당했습니다.
"사상 독재" 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학생들의 자율적 활동이 묵살당하지 않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요약

 

1. 인헌고등학교에 성평화 동아리 WALIH 가 있다 (3월부터 활동시작)

학교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자율동아리로서 활동하기 위해, 담당선생님이 필요함 그래서

 평소에 친분을 쌓아온 선생님께 성평화동아리를 담당해줄것을 부탁드리고 승인받아, 정식으로 인헌고등학교 자율동아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하필 남페미선생)

2 성평화동아리 WALIH는 페미 반페미가아니라 남녀 싸우지말고 잘지내자는 성평화를 추구하는 동아리

3. 5월 3일날 남페미 선생이 더 이상 담당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가치관문제)

,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WALIH 회장은 곧바로 다른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 겨우 유지가 되는듯했지만

 

 5월 10일  그만뒀던 남페미 선생이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 회장과 부원들을 호출하여 총 6명 중 4명이 불려갔다. 통보받은 내용은 "성평화동아리를 폐쇄시킨다"고 통보

 

4. 결국 폐쇄 그이유는

 

첫째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가 되어 교육청에서 인헌고등학교로 성평화동아리 WALIH에 대해 확인 작업이 있다는 이유

두번째로 남페미 선생 생각에 일치하지 않는 글 ( 페미니즘이 아니면 성담론화를 할수없다)

페미니즘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헌고등학교 성평화동아리를 "성차별적" "양성평등의 가치를 훼손" 집단으로 낙인을 찍고 교육청에 전달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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