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유류세 인하 혜택 절반으로…8월말엔 완전 소멸 > 유머러스

본문 바로가기

유머러스

내일부터 유류세 인하 혜택 절반으로…8월말엔 완전 소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킴꼰짜르댕댕 작성일 19-05-06 16:21 댓글 0

본문

휘발유값 1520원 안팎 될듯…서울은 1600원 돌파 가능
정부, 가격상승 기다리는 판매기피·매점매석 행위 집중 감시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1473.73원으로 휘발윳값이 11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최대 오름폭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의 한 주유소의 모습. 2019.05.06. myjs@newsis.com

【세종=뉴시스】위용성 기자 = 지난해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돼 왔던 유류세율 인하폭 15%가 7일부터 7%로 축소 조정된다. 8월 말부터는 인하 조치가 아예 소멸되고 원래 세율로 되돌아갈 예정이다.

6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 이후 후속조치 계획'을 밝혔다.

당초 정부는 이날을 시한으로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해 탄력세율 15% 인하 조치를 시행해왔다. 하지만 시한이 지나 단번에 세율을 원상복귀시킬 경우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단 점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되돌리겠단 것이 정부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7일부터 휘발유는 ℓ(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LPG부탄은 16원씩 오를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1460원이다. 여기에 65원이 더해지면 1520원대 안팎 수준이 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이미 평균 1553.5원을 기록하고 있어 7일부터 1600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유의 경우 같은 기간 전국평균 가격이 1342.7원으로 7일부터는 1300원 후반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9214286

랜덤글 보기 추천0 이 글을 추천하셨습니다 비추천0 스크랩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mobile-c.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