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건설 시도했던 우리나라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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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아르파마 작성일 19-04-30 21:54 댓글 0본문
굴포 운하
태안반도 앞바다인 안흥량은 암초가 많고 풍랑이 거세서 남부지방에서 올라오는 조운선이 자주 침몰되던 위험해역이었음.
안흥량을 피해가기 위해 천수만과 가로림만 사이를 가로지르는 운하의 건설을 계획했고 실제 공사도 함.
고러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여러차례 시도되었으나 당시 기술로는 불가능한 공사여서 결국 실패.
지금은 사진처럼 운하 공사 흔적만 남아있음
차선책으로 건설된 운하가 판목운하(안면운하). 안면도 앞바다도 안흥량 못지 않은 위험해역이어서 저기만이라도 피해가기 위해 만들었음.
지금은 안면도가 섬이지만 옛날에는 반도였음. 판목운하 건설로 섬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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