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홍대병 걸린애들 특징.txt > 유머러스

1. 허세 엄청 심함

허세가 끝판왕임. 쥐뿔 가진 건 없는데 어떻게 해서든 있어 보이려고 혈안됨.

쥐뿔 가진 것도 없는데 비싼 악세사리, 시계, 자동차 우연히 접할 기회 생기면 자기 거인 마냥 

사진 미친듯이 찍어대면서 인스타, 카톡에 올림

2. 자칭 뮤지션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함

고등학교 때 도피성으로 음악 선택해서 지잡대 실용음악과 나온 애들이

뮤비 찍는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 촬영 돕겠다고 하면서 나오고 싶어함. 

만약 자기가 나오면 만나는 사람마다 보여주면서 "나 이런 사람이다" 라는 거 보여줌 

3. 인맥 과시

별 좆도 아닌 인맥들 업적 과장하면서 자기 친구라고 소개함

동네 미용실 혼자서 운영하는 사람 있으면 미용실 원장이라고 소개함

4. 에너지 음료 마심

물 안 처먹고 에너지 음료 마심. 이게 힙한 줄 앎

5. 담배는 무조건 센 거 핌

담배 센 거 핌. 약한 거 피면 이태원, 홍대에 어울리지 않음

센 거 핀다고 한 마디 해주면 눈깔 돌아가면서 기뻐함

6. 의리 없음

어차피 지들도 일회용 만남인 거 알아서 서로 의리 존나 없음

여자랑 노는 자리 있다? 남자랑 노는 자리 있다? 그냥 바로 연락 씹고 버림

그냥 인간 쓰레기 새끼들 모아놓은 걸로 보면 됨. 전화 안 받는 거 당연함

7. 연락 잘 안 되는 게 힙한 줄 앎

"나 바빠서 못 받았어~" 

"나 원래 카톡 확인 잘 안 해~"
"핸드폰 확인 잘 안 해~"

이 말이 자기 가치를 높여주는 줄 아는 병신들임

실상은 할 거 없어서 주구장창 유튜브만 보고 연락 오면 기뻐하면서

내가 이 정도 사람이지 ^^ 라고 자2위함

남의 연락 무시하는게 자존감 척도임

8. 오후 4시에 일어나는 게 당연함

이게 힙한 거임. 아침 8시~9시에 자서 늦게 일어나는 게

'간지'임 일찍 일어나고 일찍 일어나면 뒤지는 줄 앎

9. 마약 해본 척 존나 함

어디서 구하는지도 모르고 담배 살 돈도 없으면서 마약은 해본 척 존나 함

아예 정신 돌아버린 새끼는 의미심장한 미소 + 자부심 섞인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이고 

엄청난 비밀이라는 듯이 숨기는 척 함

10. 하릴 없이 돌아다님

어디 갈 돈은 없어서 개성이랍시고 옷 병신 같이 입은 다음에

홍대, 이태원 돌아다니면서 담배나 뻑뻑 펴대고 침이나 찍찍 뱉어댐

11. 이상한 데서 일하는 거에 자부심 존나 느낌

외국인들 많이 드나들고 담배, 물담배 피는 인생 막장들 모인 어두컴컴한 곳에서

알바하는 거에 존나 자부심 느낌

이런 데서 일 안 하는 애들은 이런 데서 일하는 애들에게 동경심 가지면서

어떻게든 친해지려고 노력함

12. 술 좀 마시고 진지한 대화 나오면 과거 반성하는 척 함

사람을 팼고, 학창시절 누구를 괴롭혔다 이런 얘기가 주류임. 과거 반성하는 척 하면서

센척 + 자부심 오짐

다 학창시절 담당일진 두고 쳐맞던 새끼들이 정신 못 차리고 이 지랄

이 얘기 나오면 하나도 열외 없이 맞장구 치면서 공감해줌

자기 자신을 담당일진과 일체화 시키면서 무아지경에 빠짐

13. 이태원, 홍대가 자기 자신인 줄 앎

지역에 자기 자신을 동일시 여김. 이태원, 홍대가 화려하니까

자신이 거기에 속해있다고 소속감을 느끼면서 자기 자신과 동급으로 취급

실상은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시간만 죽이는 백수

14. 개나 소나 사업 준비중임

취업은 이미 물건너 간 막장 인생들이라서 그나마 사업이 제일 만만하다고 느낌

일반 중소기업에 취직하기도 힘들지만 이건 이태원. 홍대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한사코 거부

심지어는 사업을 엄청나게 크게 하고 왔다고 뻥치는 놈들 있음.

일반인들이랑 10분만 대화해봐도 거짓말인 거 들통남

근데 어울리는 놈들이 전부 빡대가리라서 의심도 안 해서 거짓말을 해도 문제를 못 느낌

15. 외제차 카푸어 

10년도 넘은 무늬만 외제차인 거 존나 타고 다님.

그런데 자기 차보다 비싼 국산차 무시하고 이 차로 여자 후림

유유상종이라고 여자들도 빡대가리라서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