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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마리의 원숭이 실험 (관습화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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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아르파마 작성일 19-02-28 09: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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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즈니스 스쿨 게리 해멀 교수와 미시간 경영대학원 c.k. 프라할라드 교수가 공저한

<미래를 위한 경쟁>에 나오는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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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5마리의 원숭이를 우리 안에 넣었다.

가운데 사다리가 있었고 그 위엔 바나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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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가지러 사다리를 올라갈 때 마다

나머지 원숭이들에겐 차가운 물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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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중 한마리가 다시 바나나를 가지러 사다리에 올라가자

다른 원숭이들은 그를 공격하거나 내려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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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원숭이들은 바나나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사다리에 올라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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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원숭이 한 마리를 새로운 원숭이로 바꿨다.

새로운 원숭이는 바로 바나나를 얻으려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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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운 원숭이가 사다리를 올라갈 때 마다 다른 원숭이들에게 공격당했다.

곧 새로운 원숭이는 사다리를 오르려 하지 않았다.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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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과학자들은 새로운 원숭이를 교체해 넣었고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처음 교체된 원숭이가 오히려 더 앞장서서 새로운 원숭이를 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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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대로 처음 차가운 물을 경험했던 원숭이들을 교체했다.

결과적으로 바나나를 가지려다 벌 받은 적이 없는 원숭이들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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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원숭이들은 사다리를 오르려는 그 누구라도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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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왜 바나나를 가지려하는 친구원숭이를 공격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아마 이렇게 답할 것이다.

"나도 몰라. 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

 

 

우리나라에선 이 실험을 인간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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