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대 건물주에게 생긴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킴꼰짜르댕댕 작성일 19-02-15 14:41 댓글 1 본문 랜덤글 보기 추천0 이 글을 추천하셨습니다 비추천0 스크랩 유머러스 유머러스 더보기 이전글 차돌박이 다음글 극한직업 폐차장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목록 댓글 1 리사발 내가 딱 한번 병원에 입원해있었는데 그때 병실에 노인3명이 있어서 아주 고달팠습니다 노인들은 주로 새벽에 잠을 안자고 깨서 아프다고 계속 간호사를 호출하고 불 키고 그래서 영... 하여간 중요한게 그게 아니라 할아버지 한분은 그렇게 친구들과 가족들이 면회를 자주 오더군요 나머지 두분은 뭐 그냥 저냥 근데 노인들 셋이 두런두런 얘기 하는걸 들었는데 그 면회 자주 오는 할어버지가 젊었을 때 중동도 갔다 오고 갔다 와선 사업도 하고 해서 뭐 나름 먹고 살만한 재산을 모았나보더라구요 근데 그걸 아직 자식들한테 주질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나머지 두분중 한분은 준 상황이고... 씁슬하데요... 재산을 주고 안주고 상관 없이 자기 부모고 식군데... 제가 퇴원 하는 그날까지 면회 한번 안오더군요 뭐 제가 모르는 뒷사정이 있을 수 도 있죠... 자식한테 줄 재산은 커녕 빛만 남겨놨다던가 아니면 할아버지 병원비 대느라 면회 한번 오지 못할정도로 바쁘던가... 모르겠습니다... 2019.02.15 16:36
내가 딱 한번 병원에 입원해있었는데 그때 병실에 노인3명이 있어서 아주 고달팠습니다
노인들은 주로 새벽에 잠을 안자고 깨서 아프다고 계속 간호사를 호출하고 불 키고 그래서 영...
하여간 중요한게 그게 아니라
할아버지 한분은 그렇게 친구들과 가족들이 면회를 자주 오더군요
나머지 두분은 뭐 그냥 저냥
근데 노인들 셋이 두런두런 얘기 하는걸 들었는데 그 면회 자주 오는 할어버지가 젊었을 때 중동도 갔다 오고
갔다 와선 사업도 하고 해서 뭐 나름 먹고 살만한 재산을 모았나보더라구요
근데 그걸 아직 자식들한테 주질 않았다고 하시더군요
나머지 두분중 한분은 준 상황이고...
씁슬하데요... 재산을 주고 안주고 상관 없이 자기 부모고 식군데... 제가 퇴원 하는 그날까지 면회 한번 안오더군요
뭐 제가 모르는 뒷사정이 있을 수 도 있죠... 자식한테 줄 재산은 커녕 빛만 남겨놨다던가
아니면 할아버지 병원비 대느라 면회 한번 오지 못할정도로 바쁘던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