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열차에 치여 숨진 하청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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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19-09-06 18:23 댓글 0본문
들것을 든 소방대원들이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석수역 사이 선로를 빠져나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선로 옆을 지나던 노동자 44살 정 모 씨가 천안으로 가는 하행선 열차에 치인 겁니다.
사고 직후 의식이 없던 정 씨는 곧장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하청 업체 소속인 정 씨는 광케이블 재량 공사를 위해 이곳 선로에서 사전 점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같은 업체 소속 다른 직원 7명이 정 씨와 함께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또 하청 노동자가 사망.. 한 집안의 가정이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