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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판 아덴만 여명작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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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자 작성일 24-06-26 10: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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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하야 아덴만 여명 8 작전.

 

 

공교롭게도 국군 아덴만 여명 작전이 2011년 1월 21일에 끝났는데 말레이판 아덴만 여명작전은 2011년 1월 20일에 종료됨. 1일 차이로 연달아 끝남.

 

 

시기는 2011년 1월 20일, 2011년 1월 20일화학 유조선 MV Bunga Laurel은 약 3천만 링깃 (미화 980만 달러) 상당의 윤활유와 에틸렌디클로라이드를 싣고 싱가포르로 항해하던 중 오만 무스카트 항구에서 남동쪽으로 300해리(600km, 300마일) 떨어진 소말리아 해적 새끼들한테 습격당함.

 

 

해적들은 AK-47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했고 무작위로 사격을 갈기며 보트타고 유조선으로 접금해옴. 공격이 진행되는 동안 선박에 탑승한 필리핀 선원 23명은 선박 보안 경보 시스템을 활성화한 후 선박 엔진실 근처에 특별히 설계된 보안실로 대피함. 엔진은 정지됐고 배 안의 불이 다 꺼짐.

 

 

 

 

사건이 일어난 유조선

 

 

 

긴급 보고 센터(ERC) 는 오후 11시 37분쯤 MV Bunga Laurel에서 조난 신호를 받아 경보를 받았고, 근처에서 해적들 모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도 보고되자 말레이시아 해군 특수부대 PASKAL 대원 14명이 새벽 1시 20분에 26km(14해리) 떨어진 해군 보조선 붕가 마스 리마(Bunga Mas Lima)에서 출동함.

 

 

 

페넥(Fennec) 공격헬기가 탑재된 기관총으로 정찰과 공중 사격을 제공하기 위해 날아올랐음. 작전은 대략 이랬음. 보트탄 파스칼 부대원들은 유조선을 탈환하고 보조선과 헬기는 해적 모선이 유조선에 더 찝쩍거리지 못하게 막는 동시 작전이었음. 머지 않아서 모선에 탄 해적들과 Bunga Mas Lima의 저격수와 헬리콥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짐. 모선에 탄 다른 해적들이 유조선을 도우려고 접근하려 했지만 헬기가 공중에서 총탄을 퍼붓지 접근하지 못함.

 

 

 

말레이시아 해군 보조함 붕가 마스 리마. 컨테이너 화물선을 해군 보조선으로 개조함.

 

 

 

파스칼 대원들이랑 유조선에 탄 해적들이 몇분간 총격전을 벌인 끝에 유조선에 있던 해적 7명중 해적 3명이 부상당함. 파스칼은 부상자가 1명도 없었음.

 

 

 

필리핀 승조원 승무원 23명은 무사했음. 말레이시아 유조선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게 된 후 붕가 마스 리마호의 선원들은 납치범의 무기 잔해 회수했는데. 개조된 AKM 소총 1개를 포함한 몇 개의 AK-47 소총과 탄창, 소련산 토카레프 TT-33 반자동 권총 및 기타 장비를 확보함.

 

 

 

유조선에 있는 파스칼 대원들

 

 

노획한 해적들 무기

 

공중에서 사격을 퍼부은 페넥 헬기

 

 

 

그리고 유조선에 승선했던 소말리아 해적 7명은 13년 7월에 말레이시아 고등법원한테 3명은 7년, 4명은 4년형을 선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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