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에 84억원 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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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23-03-04 21:01 댓글 0본문
![](https://img.mobile-c.net/data/editor/2303/1123633094_X4SDrgMn_ebe14b17bafe07cb2265c5f9af480ca359c9c261.jpg)
때는 작년(2022년) 슈퍼볼.
슈퍼볼의 광고는 게임보다 더 치열한 전쟁이기도 하다.
이 슈퍼볼 경기 광고를 사기 위해 1초당 2~3억을 때려박아야 하며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 국민들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켜야 한다.
![](https://img.mobile-c.net/data/editor/2303/1123633094_8e71Nx0f_5b9e966c967452f196fdbec0e4e98de76e39005f.jpg)
이 광고 전쟁은 경기가 끝나고도 어떤 광고가 가장 좋았고 효과가 있었는지
사람들은 분석하고 순위를 메긴다.
작년 미국 CBS 방송에서 이 거대한 광고 전쟁의 승자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업체라 불리는 "코인베이스" 라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팀 칼킨슨 교수는
"어떤 광고가 독특해서 기억이 남는지"
"브랜드 메시지는 어땠는지"
등을 고려했다고 한다.
![](https://img.mobile-c.net/data/editor/2303/1123633094_Ycaui1WT_fb78437b5e32beb3bb87e04865ec7978fdeb3e5d.jpg)
코인베이스가 선보였던 30초 광고를 보자
??
이게 뭐지 ?
코인베이스는 이번 슈퍼볼 광고에 저 QR코드만 띄우고
아무 음성이나 텍스트없이 내보냈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코인베이스 사이트로 접속되며
가입할 경우 15달러(약 만 8천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중들과 시청자들은 이런 이색 광고에 즉각 반응했다.
사람들은 호기심에 스마트폰을 전광판이나 티비 모니터에 가져다 대기 ㅣ작했고
1분만에 2000만명이 방문하면서
트래픽이 급증해 사이트가 다운되었을 정도다.
이 광고 시간에 약 84억을원을 썻고
광고를 포함한 총 비용은 170억 정도였다.
(170억도 많아보이지만 타 회사들과 비교해
유명 출연모델,홍보 문구 없이 이정도면 싸게 먹힌 것)
![](https://img.mobile-c.net/data/editor/2303/1123633094_WXvCpBI0_cf171fa6c80a724590a504a81e0b9376e84ba439.jpg)
이 광고로 인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86위 에서
2위로 급상승했고 대성공을 거뒀다.
![](https://img.mobile-c.net/data/editor/2303/1123633094_LuJsRTBV_17ab2f5be025e054d81a135cace7acb891716d79.jpg)
하지만 올해 슈퍼볼 광고에선
암호화폐 시장의 버블이 거품이 빠지고
업계 분위기도 안좋아 가상화폐 광고는 없어지고
전통적 브랜드들이 다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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