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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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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19-06-20 11: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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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인 루이스 아먼드슨 씨는


10살 된 자신의 딸이

'아빠는 학교에서 누구를 괴롭힌 적이 있냐' 물어보자

그 순간에는 당황했지만

딸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렇다고 대답함.

 

그 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가족과 딸에게 떳떳해지기 위해 20년 전

자신이 아무 이유없이 때리고

왕따시킨 차드마이클 모리셋 씨를

SNS에서 찾았고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싶다며 SNS 쪽지를 보냄.


차드마이클 모리셋

"그가 저에게 쪽지를 보냈더군요.

같은 지역에서 살고 있으니 직접 만나서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싶다고..."

 

(가족들과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차드마이클 모리셋씨)

 

"여기였어요...아무 이유없이 때리고 괴롭히고.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그는 그저 무시할 수도 있는 문제였지만

자신을 괴롭힌 무리들 중 20년 만에 사과를 하러 온 친구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함.


차드씨는 루이스 아먼드씨에게

자신의 사과를 받아들인걸

딸에게 자랑스럽게 말하라며

사과를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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