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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난의 상징과도 같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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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앙 작성일 20-12-02 13: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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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꿀꿀이죽


6.25 전쟁때 미군 기지 잔반통에 버려진 거

대충 주워서 끓여먹은 거

가끔씩 담배꽁초나 콘돔도 튀어나왔다지만

그런 것조차 귀했다고





 


영국 - 포리지


오트밀에 물 넣어서 죽처럼 끓인 거

그나마 저건 먹음직스럽게 만든 거고

빅토리아 시절은 물반 쌀반이었음


 






 

오키나와 - 모빌 덴뿌라


2차대전 종전 직후 오키나와에서 먹은 음식.

저질 재료를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튀김으로 만들었는데 튀기는 기름이

자동차 윤활유 같은 폐기름임

당연히 먹어도 정상일 리가 없으니

복통으로 끝나면 다행이고 죽는 경우도 많았다고 함








 

프랑스 - 부야베스


지금은 나름 고급화 되었지만 옛날에는

어부들이 먹을 거 없어서 끓여먹은 수프류 음식

주로 안 팔리던 잡어들을 바닷물에 넣고

끓여먹은 게 원조라고 함


 







 

미국 - 미트로프


1920년 대공황 시절 식량이 부족하여

스테이크 같은 걸 먹을 수 없게 되자 만든 음식

고기를 갈아서 달걀, 야채, 밀가루를 섞어 뭉친 다음

오븐에 구워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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