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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스키업계 뒤집어놓은 신상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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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20-10-20 15: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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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 기업인 '비스포큰 스피리츠(bespoken spirits)'에서 새로 내놓은 위스키


위스키 전문가들을 불러놓고 블라인드로 시음해 본 결과

맛, 향, 색이 기존 21년산 위스키랑 똑같아서 구분이 불가능함

근데 이게 왜 논란이 됐냐


왜냐하면 이 위스키는 단 5일만에 양조해서 만들어낸 위스키이기 때문

원래 위스키는 수십년 동안 오크통에서 재워서 오크나무향이 위스키 알코올 속에 깊숙히 배여야 맛이 나는데

이 회사 위스키는 아예 기술력으로 오크나무 성분을 추출해다가 그대로 증류주에 섞어버리는 식으로 제조함


근데 기존 21년산 위스키랑 화학적으로 성분이 아예 똑같으니까 구분이 안됨

일단 위스키업계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낸 위스키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나오고 있긴 하지만

병당 35달러라는 충격적인 가격에 시장에 어떻게 반응할 지 다들 두려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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