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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황희 '제보자 실명공개' 논란 확산..금태섭도 "제정신인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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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스마일 작성일 20-09-13 09: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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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최초 제기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거론하며 맹비난한 황희 민주당 의원을 향해 "법무부장관에게 불리한 사실을 주장한다고 해서, 만약 그 주장이 설령 사실과 다르다고 해도 국민의 한 사람, 그것도 20대 청년에게 '단독범'이라는 말을 쓰다니. 제 정신인가. 국민이 범죄자라는 말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어느 분이 공익신고자인 젊은 카투사 예비역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명백히 저촉된다. 그 죄를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김은혜 대변인도 "자신들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27살 청년의 이름을 공개재판에 회부하는 무도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라면서 "민주당 의원이 범죄자로 낙인찍은 당직사병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고 누군가의 귀한 형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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