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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구의 최전성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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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19-03-25 16: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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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레알 마드리드 첫시즌.

 

아마 이때를 본 사람이 지금으로서는 최소 30대 중반 이상의 나이대일 텐데,

이때 피구가 진퉁임. 

 

유로2000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바르샤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온 피구.

오자마자 바로 레알 에이스 먹고 우측면의 황제로 군림함.

 

아직 지단과 호나우두가 합류하기 전의 레알 마드리드였는데,

피구의 퍼포먼스는 이때가 최절정.

 

특유의 지그재그 가감속 드리블 후 크로스는 거의 백발백중의 경지였고,

가끔은 저렇게 단독 돌파로 골을 만들기도 했음.

 

아까 로벤이나 리베리와 비교해달라고 누가 그러던데,

최전성기 퍼포먼스는 피구가 좀 더 위라고 봄. 

당시 챔스도 없고 유로 우승도 못했는데도 괜히 발롱도르 먹은 게 아님.

 

뭐 썰만 풀고 끝내려니까 약간 아쉬우니 루이스 피구의 런닝 크로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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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명해지기 전인 피구의 첫 국제대회인 유로1996 덴마크전.

피구 - 사 핀투의 결승골.

 

참고로 사 핀투는 파울레타와 누노 고메즈 이전의 포르투갈 주전 공격수였고,

피구는 유로1996에서도 1골 2어시스트 및 특유의 드리블과 킥으로 이미 이때부터 상당히 잘했음.

뭐 대회 자체는 정말 재미없던 대회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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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장 유명한 피구의 유로2000 터키전.

피구 - 누노 고메즈 결승골. 

누노 고메즈가 이날 2골을 넣었지만 에이스는 누가 봐도 피구.. 그야말로 군계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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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인 2006월드컵 독일전에서도 

피구 - 누노 고메즈.

 

피구의 장기 중 하나가 저렇게 치고 나가면서 날리는 크로스가 매우 정확하고 부드러웠다는 거.

당시에 비교 많이 되던 베컴이 스탠딩 크로스가 장기라면 피구는 런닝 크로스가 정말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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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말년 피구의 파울레타 떠먹이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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