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산 사람도 죽여버리는 WWE > 자유로운 이야기

토리 윌슨의 실제 아버지인 알 윌슨

킹갓스맥으로 불리던 02~03년의 앵글-브록-벤읍-에디-레이-빅쇼-맷하디V1 등이 있던 그 시절 등장했다 사라짐

어떻게 등장했고 어쩌다 사라졌는지에 대해 잠깐 스토리설명을 잠깐 하자면

어느 날 알이 딸인 토리를 보러 스맥다운 백스테이지에 놀러왔고

토리가 잠깐 경기하고 오겠다고 하고 나갔다가 다시 아버지를 보러 왔는데

요망한 계집년 던 마리가 누드로 아빠를 유혹하면서 일이 시작됨

이후 던 마리와 알 윌슨은 연인관계가 되고 토리는 아버지에게 던과 만나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색녀에게 길들여질대로 길들여진 알은 못헤어지겠다며 딸에게 땡깡부림

이에 토리는 던에게 찾아가서 아빠를 만나지 말라며 하라는거 다 해주겠다고 하고 던은 토리를 어떤 호텔로 초대함

아마겟돈 2002에서 짤막하게 공개된 두 사람의 레즈비언 키스씬

ㅗㅜㅑ

그럼에도 던은 토리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알과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급기야 알은 던에게 청혼까지 해버림

요망한 색녀답게 던은 알에게 누드 결혼식을 제의하고

알은 그 말을 들어주며 아름다운 결혼식이 거행됨

그리고 신혼여행 첫날밤

(왜 신혼여행까지 카메라가 쫓아갔는지는 모르겠다...)

던과의 격렬한 폭풍ㅅㅅ 도중 알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름하여 복상사)

그렇게 알은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장례식장에서 토리와 던은 딸과 새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던이 토리의 싸대기를 날리면서 캣파이트로 번지며 두 사람은 대립의 끝을 보게 됨.

그러나 알 윌슨은 덥덥이 히스토리에서는 죽은 사람으로 되어있지만 아직까지도 멀쩡히 잘 살아계신다고 함.

(알 윌슨의 이후 인터뷰를 보면 덥덥이 지시로 '최대한 사람들 눈에 띄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로

한동안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정체를 가린 채 다녔다고도 함.)

3줄 요약

1. 스토리 진행하려고 누드결혼식까지 진행

2. 복상사 엔딩으로 마무리

3. 아직 잘 살아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