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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중국리그 제안 거절.. 올 여름 유럽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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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19-03-05 17: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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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는 당초 2019년 여름까지 황의조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병역 특례를 받을 경우 2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감바가 이 옵션을 진행했다. 새로운 계약과 함께 황의조의 연봉도 크게 올랐다.


황의조는 이번 계약에도 적정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유지했다. 일본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황의조가 유럽 팀들이 지불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201 8년 12월과 2019년 1월 이적 시장 기간에 독일 분데스리가와 서아시아, 중국 등지에서 관심을 보냈다. 서아시아 클럽과 중국 슈퍼리그 클럽의 제안은 규모가 컸다.


황의조 측 관계자는 "바이아웃 조항에 맞는 이적료를 제시한 팀이 있었지만 유럽이 아니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했다. 감바에서 상향된 연봉도 높은 수준이다. 그 이상의 거액 연봉을 제시했으나 여름 이적 시장에 유럽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고려하지 않았다.


황의조는 감바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수단 구성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여름 이적 시장에 본격적으로 유럽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본 이적 시장 관계자는 "감바도 황의조가 여름에 유럽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황의조가 떠날 경우 대신할 공격수를 찾기 시작한 상황"이라고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6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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