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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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19-02-24 18:59 댓글 0본문
때는 2012년
디즈니는 야심차게 제작비 2억 5000만 달러를 들여
존 카터라는 영화를 제작한다
그러나 최종흥행은 2억 970만 달러로
디즈니는 엄청난 적자를 가지게 된다
디즈니 사장이 스스로 사표를 쓰는 등 디즈니 위기의 순간이었으나?
마블: 갚았어!
타이밍 좋게 마블의 어벤져스가 개봉하며 적자를 해결한다!
디즈니: ㅠㅜㅜㅜㅜㅜ고마워
그리고 2013년?
디즈니는 다시 한 번 야심차게 론 레인저를 제작한다
제작비 2억 1500만 달러를 들였으나?
이번에도 총 수익 2억 4488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억 달러의 적자를 낸다!
디즈니: ㅠㅜㅜㅜ 또 망했어!
마블:?걱정 마 내가 갚을게?
그리고 또 타이밍 좋게 철남 3가 개봉하면서 디즈니의 적자를 해결한다!
그렇게 다시 몇 년이 흐르고?
디즈니는 다시 한 번 1억 300만 달러의 돈을 들여 시간의 주름을 제작하는데?
이번에도 1억 3200만 달러를 벌면서 실패한다!
디즈니: ㅠㅜㅜ
마블: 갚았어!!!!!!!!!!!!!!!!
디즈니: 고맙
그리고 몇 개월 후?
제작비 1억 2000만 달러를 들여서 만든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1억 6900만 달러를 벌면서 또 다시 실패한다?
마블: (ㅅㅂ)
마블: ?내가 갚을게?
사실 마블이 구하는 것은 지구가 아니라 디즈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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