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행을 일상처럼 체험하는 함양 온데이(on day) 프로그램 성공적 첫 걸음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함양지역 숙박시설에서 3박 4일간 머무르며 지역문화·역사를 체험하는 ‘여행을 일상처럼, 함양 온데이(on day)’(이하‘함양 온데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첫 걸음을 뗐다.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함양 온데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회차별 32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첫 운영부터 매진되는 성과를 내며 개평마을, 남계서원, 선비문화탐방로 일원에서 주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 솔송주만들기 _ 함양군 |
함양 온데이는 평소 개별적으로 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체험하기 어려웠던 솔송주만들기, 개평자갈한과만들기, 노참판댁고추장만들기, 선비문화탐방로걷기, 산삼캐기, 다식, 압화, 남계·개평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필수, 선택으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압화체험 _ 함양군 |
경기도에서 온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 전통적인 멋을 느낄 수 있으면서 깔끔하게 갖춰진 한옥숙박시설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킨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스스로 행운아라고 느꼈다. 기회가 된다면 함양을 또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함양 온데이’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14회가 진행되며 참가예약 및 세부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 ‘함양 온데이’ (www.hyond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