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많이 보이는 분도 푸드(베네딕도) 수도원 소세지 리뷰 > 유머러스

인터넷, SNS에 하도 맛있다고 올라와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파견온 수도승들이 고향의 맛을 잊지 못해 만들었고

기계에 성수까지 뿌려서 버프를 받았다는 마케팅을 보고 호기심에 못이겨 전부 다 맛 보려고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스박스 (비닐봉투+소세지+아이스팩+팜플렛)

이렇게 팜플렛이 있고 그 아래 비닐 봉투에 소세지가 들어있습니다.

해당 봉투는 비닐 봉투로 다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1개 기본 세트입니다.

아직 마늘 부어스트, 겔브 부어스트는 못 먹어 보았고

(맛있으면 리뷰 남길게요~!.그런데 맛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

바이스 부어스트, 그릴 부어스트를 먹어보았습니다.

특이점은 소세지 돈장(소시지의 옷의 역할을 하는 케이싱)이 질깁니다.

저도 그렇게 살짝 질겨서 톡톡 터지는 것을 좋아하는데 먹어보니 다소 많이 질기더군요 ㅎㅎ

바이스 부어스트, 그릴 부어스트 둘다 질깁니다.

결론 적으로 둘 다 좀 별로였습니다.

가격도 비싼 편인데, 별로 맛이 없습니다.

시중에 파는 수제 소세지가 훨씬 맛있어요!..

마트에 파는 대기업 소세지가 더 나은 것 같구요..

다신 안 사먹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하나님

(부모님은 그래도 맛있다고 말씀은 해주셨는데, 그래도 구매한 고생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헌금한거라 생각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ㅎㅎ)

총평 - ★☆☆☆☆

한 줄 평 - 기대보다 많이 아쉽네요. 헌금했다 생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