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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체르노빌' 작가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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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뀰이 작성일 19-06-16 19: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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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현지 출입금지 구역을 찾는 관광인파에 

영향을 주었다니 신기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들을 봤습니다.


여러분이 체르노빌을 방문하신다면 

부디 그 곳에서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고통을 받고 희생을 치뤘던 모든 분들에게 

존중심을 갖고 행동 해주셨으면 합니다."


드라마 '체르노빌' 각본가 

크레이그 마진 (Craig Marzin)

 

 


드라마의 영향으로

 체르노빌 현장의 버려진 테마파크와 발전소 등을 투어하는 관광상품의 예약건수가 3-40% 넘게 뛰어오르고

 경쟁을 하듯 SNS에 유난스러운 인증사진들까지 쏟아지자

 보다 못한 작가가 한 마디 남겼다고 함.

 

 

 

 

 

 


드라마 ‘체르노빌’이 인기를 끌면서 33년간 유령도시로 방치됐던 체르노빌에 최근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의 인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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