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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배우 데뷔, 日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여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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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23-12-08 17: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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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권은비가 첫 연기에 도전한다.

권은비는 오는 2024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마지막 장 파이널 해킹 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 또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http://v.daum.net/v/2023120809140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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