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 조기축구 전국 랭킹 1위의 벽 높았다... 제주도서 폭풍 눈물 > 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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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 어쩌다벤져스, 조기축구 전국 랭킹 1위의 벽 높았다... 제주도서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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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야의무법자 작성일 23-05-31 13: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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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감독은 후반전에 이준이를 투입하고 임남규를 스트라이커로 세운 4-1-4-1 포메이션으로 전술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강칠구가 3연속 실수하는 부진한 모습으로 박준용과 교체됐고 에이스 류은규마저 잦은 실수를 보여 불안감을 더했다.

점수를 따라잡아야 하는 ‘어쩌다벤져스’의 마음은 급했지만 상대는 작전대로 천천히 시간을 끌며 체력을 조절했다.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 ‘어쩌다벤져스’는 총력을 다했으나 마지막 기회였던 코너킥에서 임남규의 슈팅이 빗나가며 결국 0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눈물이 터진 허민호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해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그동안 ‘어쩌다벤져스’가 노력한 시간을 아는 만큼 결과보다는 과정을 보기를 바라며 위로했다. 안정환 감독은 “오늘 진 거는 다 제 잘못이다”라며 최선을 다해 뛰어준 ‘어쩌다벤져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619

스타데일리뉴스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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