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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역대 최악의 편파판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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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삶은계란 작성일 22-06-27 10: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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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복싱계의 전설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와 한국의 박시헌 선수가 붙음

결승전에서 박시헌은 로이 존스 주니어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함

모두들 특히 한국 관중들도 로이 존스 주니어가 이겼겠거니 생각했는데

판정 결과 3:2 로 박시헌이 이기는걸로 결정남

로이 존스도 어이없어 했지만 금메달을 딴 박시헌도 어처구니없다라는 표정을 지을정도로 막장이었음

이는 "88 서울 올림픽 복싱 강탈(robbery) 사건" 이라 불리고, AFP가 역대 올림픽 최악의 판정 2위로 선정됨

로이 존스 주니어 선수는 지속적으로 IOC에 금메달 돌려달라고 제소했으나 IOC는 이를 기각함

박시헌도 이때 일로 비판과 비난을 많이 당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은퇴하게 됨

당시 한국 여론은 판정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으며

"국제복싱연맹이 어떻게 그런 불공정한 판정을 할 수 있느냐", "한국을 망신시키려는 것이 아닌지 어처구니가 없다" 라는 여론이 쇄도함

박시헌 본인도 패배를 시인했고 박시헌은 잘못한것도 없는데 한참동안 죄인 취급 당해야 했음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9435

전 복싱 국가대표 박시헌, “올림픽 금메달 때문에 자살 생각” 충격 고백

박시헌도 피해자인게 그냥 정정당당히 은메달 땄으면 자랑스러운 복싱 은메달리스트로 승승장구 할수 있었는데

이때 편파판정으로 금메달 따면서 온갖 비난 들으며 대인기피증 걸리고 결국 복싱을 접게됨...

이후 슬럼프에서 벗어나 2014 아시안게임 2016 올림픽 복싱팀 감독으로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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