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이쿠상이 보면 거품물고 늘어질 와규와 조선 흑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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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이왕자 작성일 18-10-28 13:30 댓글 0본문
SBS 폼나게먹자
마지막회에 나온 제주도 흑우 이야기
우리의 흑우는 천연기념물 546호로 지정되어있고, 현재 제주의 토종 소
흑우는 본래 제주도에서만 서식했던걸까?
원래는 육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던 우리의 흑우.. 그러나
조선총독부 자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우리땅의 흑우들이 생물로 수탈당했다.
그 후, 모색표준지침을 만들어 조선 소의 모색을 적색과 황색으로 못박아버림.
오랜 역사를 가졌다고하는..
일본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미시마섬 와규는
수탈해간 조선의 흑우였다.
수탈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서
흑우가 들어온 시기를 임진왜란 이전으로 조작한 일본.
와규의 조상 흑우의 역사는
침략과 수탈의 역사 이기도했다.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소수가 살아남은 제주도의 흑우들.
긴 시간동안 지속된 사람들의 노력으로
201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
현재는 점차 개체수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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