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영감과 복선을 만들어 스위스에 불시착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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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영감과 복선을 만들어 스위스에 불시착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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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지난 14일 첫 방영된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 드라마다.

 

▲ KleineScheidegg 


드라마의 주요 복선을 담은 현지 촬영지가 스위스로 알려지며,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세리가 삶의 끝을 고민하는 순간 바라 본 아름다운 스위스의 풍광과 패러글라이딩 체험,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의 복선을 담은 지그리스빌(Sigriswil) 다리, 드라마 시작 소개 영상 중 보이는 스위스의 도심 풍광 등 윤세리와 리정혁(현빈)이 함께 바라보고 경험한 스위스는 어떤 곳일까?

 
사랑의 불시착의 주요 로케이션은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Jungfrau Region)과 취리히(Zurich)이다. 융프라우지역은 알프스 산악 지대답게 매력적이고 아담한 산악 마을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곳이고 취리히는 스위스의 경제문화의 중심 도시로 잘 알려진 곳이다.

 

▲ KleineScheidegg 

 

클라이네 샤이덱은 아이거 북벽(Eiger North Face) 바로 발치에 자리해 있다. 두 개의 뤼치넨(Lütschinen) 계곡 사이의 분수령이다. 전 세계의 아이거 북벽 등반가들과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기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아이거 글래시어 역(Eiger Glacier Station)에서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 아이거 트레일(Eiger Trail)을 따라가면 알피글렌(Alpiglen)에 도착하게 되는데, 스위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하이킹 투어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이네 샤이덱 역은 여름에는 매력적인 하이킹을, 겨울이면 스키와 터보건을 시작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 JungfrauRegion 

 

스위스의 하늘을 날으며 알프스의 진면목을 발견해 보자. 패러글라이딩은 생각보다 훨씬 더 쉽다. 잠깐의 교육만 받으면 전문 강사와 함께 두 명이 같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게 되는 텐덤(Tendem) 패러글라이딩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클라이네 샤이덱 뿐 아니라 스위스 알프스 산악 전 지역에서 도전해볼 수 있다. 두 명이 같이 패러글라이딩을 매고, 언덕을 달려 내려가다보면 어느샌가 공중에 부양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 JungfrauRegion 

 

발치 아래로 기막힌 알프스의 풍경이 펼쳐지고, 전문 파일럿은 하늘 위에서 독수리처럼 원을 그리며 패러글라이딩의 진수를 선보인다. 융프라우(Jungfrau), 아이거(Eiger), 묀히(Mönch)와 쉴트호른(Schilthorn) 봉우리까지 한 눈에 알프스가 빼곡이 들어온다. 전문가가 동행하는 2인 패러글라이딩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 Giessbach 

 

이젤트발트(Iseltwald): 에메랄드 빛 브리엔츠(Brienz) 호숫가에 자리잡은 동화 속 마을 트레일 브리엔츠 호수 위로 팔레트 한 가득한 계절의 색채가 반사된다. 특히 이젤트발트 호숫가를 따라 걷다가  허기가 몰려오면 마을 레스토랑에 들러 브리엔츠 호수의 맑은 물에서 싱싱하게 잡혀 식탁에 오른 생선 요리를 맛보다. 배가 부르면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한 면으로는 비취색 물빛이, 다른 면으로는 황금빛 나무들이 즐비한 길을 따라 아름다운 기스바흐(Giessbach) 폭포와 호수 위로 웅장하게 자리해 있는 같은 이름의 호텔까지 이어갈 수 있다.

 

▲ Iseltwald 


뵈니겐-이젤트발트 세 개의 폭포 트레일, 물은 튀거나 콸콸 흘러내리고 때로는 천둥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린다. 뵈니겐(Bönigen)에서 이젤트발트(Iseltwald)를 거쳐 브리엔츠(Brienz)까지 세 개의 폭포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즐겨보자. 하이킹은 가족들과 남녀노소 상관없이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면 인터라켄(Interlaken) 휴양지에 있는 세 개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체력에 따라 루트를 완주하거나 세 번에 나눠서 걸을 수 있다. 루트 상의 뵈니겐, 이젤트발트, 기스바흐(Giessbach), 그리고 브리엔츠 등은 버스, 보트, 혹은 기차로도 이동할 수 있다.

 

▲ Iseltwald 


지그리스빌(Sigriswil)은 툰(Thun) 호숫가에 자리해 있다. 지그리스빌에 속한 11개의 휴양 마을은 툰 호수와 베르네제 알프스의 장관을 선사한다. 하이킹과 산책 트레일로 가득한 이 곳에는 산과 호수의 풍경이 펼쳐지는 곳에서 스파도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 Sigriswil


브리지 트레일 180m 높이의 현수교는 베르네제 알프스의 장관 속으로 걸어들어가게 해준다. 다리는 에슐렌(Aeschlen)과 지그리스빌(Sigriswil) 마을을 이어주고 있다. 340m 길이의 현수교에는 다리 안전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자연과 기술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새 둥지의 위치며, 다리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어디에서 뭘 먹으면 좋을지 어떤 질문을 해도 좋다. 16세까지의 어린이는 다리 입장료가 무료다. 입장료는 CHF 8이다.

 

▲ Hängebrücke 

 

해발고도 2,970m에 있는 쉴트호른(Schilthorn)은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가 포함된 일명 스위스 스카이라인(Swiss skyline)이라 불리는 360도의 파노라마 전망과 회전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의 맛있는 요리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67년부터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 계곡의 슈테헬베르크(Stechelberg)부터 산정상까지 공중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 Schilthorn 

 

방문객들은 본드 월드(Bond World) 007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전시를 관람하거나 새로 꾸며진 007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들러 제임스 본드(James Bond)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중간 역 브리그(Birg)에서는 마치 발 아래가 뚫린 듯한 바닥을 걸으며 아찔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라인 워크(Skyline Walk)와 스릴 워크(Thrill Walk)가 있다.

 

▲ Schilthorn 

 

쉴트호른 정상에서 뮈렌(Mürren)까지의 겨울 스키 체험, 융프라우(Jungfrau) 지역으로 향하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은 만큼, 쉴트호른만큼 첫 스키를 배워보기 좋은 스키장은 없다. 노련한 스위스 스키 강사에게 최상의 파우더 스노우 위에서 스키를 배워 본다는 것은 정통 알파인 스키로 스키를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쉴트호른 정상에서 뮈렌(Mürren)까지 이어지는 스키장은 융프라우(Jungfrau) 지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스키 지역으로 손꼽힌다.

 

▲ Schilthorn 

 

곳곳에는 깎아지른 경사면이 도사리고 있고, 길게 펼쳐진 다운힐은 스키의 맛을 더욱 고조시킨다. 케이블카와 T 바를 비롯한 현대적이고 편리한 스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낭만적이면서도 웅장한 알프스 파노라마가 곳곳에 펼쳐져 있다. 해발고도 2970m에 위치한 쉴트호른 정상에서 시작되는 스키 슬로프는 장장 54km에 달한다. 뮈렌 근처에는 보더들을 위한 펀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아찔한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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